각 지역의 사회공헌활동 소식을 알려드립니다.
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'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'에 지역내 읍·면·동 민간단체들과 기업 등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.
동백동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과 쌀 10㎏짜리 32포를 기탁했다. 이들은 매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.
같은 날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에도 동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. 부녀회는 지금껏 무료급식소 봉사, 홀로어르신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왔다.
앞선 12일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.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식회사 봄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 달라며 100만원씩을 기탁했다.
같은 날 모현읍 용인애향회가 읍사무소를 찾아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 기탁한데 이어 이장협의회에서도 100만원을 전달했다.
수지농업협동조합에서도 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옥쌀 10㎏짜리 70포를 기탁했다.
/용인=김종성 기자 jskim@incheonilbo.com
출처 : 인천일보(http://www.incheonilbo.com)